디자인 개발 지원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시킬 것

이동화 경제과학기술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핵심화두다. 일자리 창출과 직결되는 문제기 때문이다.
“경제과학기술위원회가 중소기업의 창업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특히 경기도내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중소기업의 디자인 개발 및 제품개발, 그리고 상표등록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의 가장 좋은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이동화 위원장은 또 소상공인 자금 지원 확대 및 전통시장,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해 문화 행사를 연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다.
지난 2월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일자리재단 설립에 관한 조례를 의제로 채택, 의결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기도 했다. 3월에는 ‘2016년도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기본과정’에서 ‘소상공인 창업전략’을 주제로 직접 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지역구인 평택지역의 청사진을 그리는 것도 이동화 위원장에게 중요한 일이다. ‘가능성’과 ‘숙제’를 동반하고 있는 도시가 평택이라고 진단하기 때문이다.
“현재 평택시는 평택항 발전을 기점으로 그 어느 곳보다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숙제도 많습니다.
교육과 문화, 예술을 발달시켜야 함은 물론 고덕국제신도시 건설,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통해 평택시가 신성장 경제 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정부는 물론 경기도, 평택시 그리고 평택시민들의 지혜를 더한다면 분명 누구나 살고 싶은 평택시가 될 것 입니다.”
이동화 위원장의 의정원칙은 ‘3·3·3’이다. 도민이 문제 해결을 요청하면 ‘3분 안에, 3시간 안에, 3일 안에’ 해
결한다. ‘도민을 위한 의정’이란 기치 하에 8·9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동화 위원장은 지난 3월 1일 ‘3·1절 대한민국 평화대상 시상식’에서 “도민을 위한 정책 발굴과 꾸준한 사회봉사를 인정”받으며 시·도의회 의정부문 대한민국 평화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