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영 부의장, 인도네시아 아체주지사 일행 방한 접견

|인도네시아 농업교사 역량강화훈련 위해 훈련생들과 함께 입국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0월 30일 인도네시아 노파 이리안시아 아체주지사를 접견했다. 인도네시아 노파 이리안시아 주지사 일행은 경기 ODA 민간제안사업인 ‘인도네시아 농업교사 역량강화훈련’을 위해 훈련생 18명과 함께 방한했다.

안 부의장은 “인도네시아는 한국을 경제발전의 모델로 삼고있어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에 관심이 많다”고 밝히며 노파이리안시아 주지사의 의회방문을 환영했다. 이날 만남에서안 부의장과 노파 이리안시아 주지사는 경기도와 아체주의 지속적인 친선도모를 위한 방안과 향후 인도네시아 투자유치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접견을 주선한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경기도의회는 외국지방의회와 친선관계 구축을 위한 국제친선의원연맹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의회 차원의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여한 김철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3)은 “농업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