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은 마음, 진정성으로 도민 곁에 다가서다

한결같은 마음, 진정성으로 도민 곁에 다가서다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

김성수 의원은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먼저인 사람이다. 그래서 믿음이 간다. 매일 아침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책임지는 ‘호루라기 아저씨’로, 동네 어르신들에게 ‘인사 잘하는 참한 젊은이’로, 시장상인들과 격의 없이 차 한잔의 여유를 나눌 줄 아는 ‘친근한 정치인’으로 도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는 김성수 의원의 바쁜 하루를 동행했다.
안양중앙시장에서

 

Q.9년째 아침 등굣길 학생들을 위한 교통봉사 활동을 해 오고 있는데.

A.정작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일에는 미진한 부분이 있지 않았나 하는 반성이 들어 등굣길 교통봉사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간 아이들과도 친해져 ‘경찰 아저씨’라 부르며 편지나 사탕·과자를 건네주고 가기도 합니다.
이런 소소한 기쁨과 보람이 있기에 9년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힘을 얻은 것 같습니다.

저는 아픔과 고통은 내일의 일이고, 희생과 봉사는 오늘 일이라는 생각을 늘 가슴속에 새기며 앞으로도 의정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한 봉사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Q.교통약자 장애인을 위한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이유라면.

A.8년 동안 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을 위한 환경 개선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보행에 불편을 초래했던 만안구청 앞 육교를 철거해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노후 차량을 개조해서 사용하던 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 전용 저상 차량을 제공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밖에도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착한수레’ 운영사업이 정착되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환경사랑 나눔의 집에서

 

Q.도민에게 한 말씀.

A.오늘 ‘환경사랑 나눔의 집’에서 어르신들과 점심을 나눌 수 있어서 기뻤고, 또 반가이 맞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어르신들이 계신 덕분에 노인복리증진에 기여하는 조례안을 도내 최초로 발의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일꾼으로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되자’는 말을 금과옥조로 삼고 지난 8년 동안 시의원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제 도의원으로서 큰 정치를 펼치게 된 만큼 그간경험을 바탕으로 도민들을 위하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
농정해양위원으로서 해양 및 농정과 관련해 여러 가지 조례를 마련하고 경기도형 도시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등의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며, 그간 추진해 온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개발과 조례 제·개정에 힘쓰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맡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Q.농정해양위원회 소속으로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A.농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현재 여성농어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준비 중이고, 도시농업에 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정위원으로서 도시농업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요즘처럼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늘어나면서 농업에 대한 지식, 농촌의 소중함을 알려 드리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 기반을 구상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안전 교통봉사 중인 등굣길에서

Q.전통시장,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기울이는 노력은.

A.전통시장은 먹거리와 볼거리도 많지만, 지역 어르신들과 상인들을 직접 만나 현장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자주 찾습니다. 안양중앙시장은 규모가 큰 시장이지만, 구도심에 위치 하고 주차장이 협소하다 보니 점차 이용객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곳 활성화를 위해 지하공영주차장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웠고, 현재 시장님을 비롯해 지자체와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조만간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주요 약력

• 1966년생. 농정해양위원회 위원
• 선거구: 안양1(1·3·4·5·6·7·8·9동)
• 전)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미래한국전략특보
• 전)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안양시협의회 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