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환경위원회] 친환경 자동차 확대를 위한 고양 킨텍스 현장 방문 및 간담회 개최

제10대 경기도의회는 전문 분야별로 총 12개의 상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임위원회는 각종 의안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한 상설기구로, 경기도의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334회 임시회 기간(2019년 3월 26일~4월 4일)에 있었던 상임위원회의 주요 활동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환경 친화적 자동차 보급 및 확대 위해 기술개발 등 현황 청취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 주요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도시환경위원회는 미세먼지를 절감하기 위한 대안으로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 확대에 나섰다.

위원들은 4월 3일 고양시 킨텍스를 방문해 ‘2019 서울모터쇼’에 참여한 친환경 자동차 업체 마스터전기차, 파워프라자, 수소지식그룹과 현대자동차, 하이넷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등으로부터 친환경 자동차 기술개발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친환경 자동차 관련 업체들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위한 기반시설 미비와 정부의 투자 부족을 호소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박재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주2)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 기구위원회’ 발족에 발맞춰 도시환경위원회 내에 소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친환경 차량의 보급과 확산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주요활동

3월 29일 1차 회의에서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을 가결하고, 4월 2일 2차 회의에서 ‘경기도시공사 신규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을 심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