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 총 22번… 민생현안 중심의 마라톤 토론회 벌여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한 하반기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직접민주주의 강화와 현장 여론 수렴을 위해 열린 ‘2019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는 9월 2일 시작돼 30 일까지 약 한 달간 도의회와 13개 시·군에서 총 22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 기간 중 다뤄진 주제들은 ‘3기 신도시 광역교통망 확충 방안’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공정 경기를 위한 합의제 감사위원제 도입 방안’ ‘청년들이 만드는 청년일자리 정책토론’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교권 확립 방안’ 등 민생현안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은 “각계 전문가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론과 현실을 논의하는 만큼, 실제로 도민들의 복리를 위해 구현되는 좋은 정책적인 대안들을 마련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도내 각 지역의 다양한 현안들을 주제로 진행된 정책토론회 현장을 토론 주제별로 들여다봤다.


한편 이번 추계 정책토론회에서 예정된 일정 가운데 더불어민 주당 김철환(김포3) 채신덕(김포2) 오지혜(비례) 의원을 좌장으로 한 정책토론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향후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