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대표의원, “저출산 문제 해결되도록 공공보육 강화돼야”


염종현 교섭단체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1)은 4월 28일 도의회 제1회의실에서 ‘경기도 보육시설 질적·양적 확대 방안 연구’에 대한 교섭단체 정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 연구는 경기도의 저출산 해소를 위해 보육시설의 교육 프로그램 등 질적 수준 제고와 더불어 적정 숫자 확보 등 양적인 측면을 모두 확대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한국행정학회에서 4개월간 수행해 왔다.
보고회는 연구를 수행해 온 주성돈 한국행정학회 교수와 연구진을 포함해 도청·도의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정책 연구용역 결과보고 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교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염종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에서 파악한 경기도 보육시설의 문제점들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 저출산 추세를 반전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