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 위해 현장 방문

|안전행정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오구환)는 4월 11일과 12일 ‘2017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앞두고 현지확인을 위해 2개조로 나눠 가평 설악, 안양 비산 등 6개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119안전센터 신축 및 이전 현장에서 ‘소방력 확충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고, 경기도 재난안전종합체험관 부지에서는 전 연령대 재난유형별 체험교육이 가능한 종합안전체험시설 건립으로 경기도가 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가평 연인산도립공원 물안골 환경복원사업과 관련해서는 환경복원사업이 ‘가평용추계곡 정비사업의 효과 극대화’라는 목적 달성과 공유재산관리에 적합한지에 대한 질의가 있었고, 소방학교 도시탐색구조훈련장 건립 현장에서는 훈련장 규모와 시설 등이 소방관들의 특수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적합한지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오구환 위원장(바른정당, 가평)은 “소방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소방력 확충을 위해서 119안전센터의 신설이 필요하다”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서 가용재원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입지와 규모 등을 면밀히 따져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