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현장 동탄중앙이음터 방문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최지용)는 4월 13일 동탄중앙이음터(화성시 청계동 소재)를 현장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측에서 동탄중앙이음터 시설 전반에 대해 현황보고를 실시하고 화성시 아동보육과장의 화성시 어린이집과 동탄어린이집에 대한 브리핑 시간을 가진 후 시설 라운딩을 통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동탄중앙이음터는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의 시설로, 1층은 동탄시립어린이집이, 3~4층은 중앙이음터도서관이 위치하고 있으며, 2층과 5층은 각각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공간, 동아리실과 ICT(정보기술) 공간, 다목적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지용 위원장(자유한국당, 화성2)은 어린이집을 방문한 자리에서 “올해는 경기도의회에서도 여야가 뜻을 같이하여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와 아이들이 비용 걱정 없이 교육에만 전념할수 있도록 누리과정 예산이 정상적으로 지원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영유아들을 위해 보육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애쓰시는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국비 미지원사항에 대해 별도의 도비를 책정하여 시·군 보육교사 처우 개선비를 추가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대체인력 인건비, 영아반교사 특수근무수당 지원 등에 대해 자체예산을 편성해 지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