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영어마을 지원확대에 관하여 |류재구의원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_류재구의원 (더불어민주당, 부천5)

Q  경기도 최고의 명소로 시작된 파주 영어마을에 지원이 급격히 축소되고 사교육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창의·인성교육 프로그 램의 진행과정에서 음주와 소란이 벌어지는 등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영어마을 운영에 인력과 지원을 늘리고 교육청이 운영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주문하고 싶습니다.
A  남경필 도지사 : 말씀하신 사안들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겠습니다. 도가 주체가 되는 영어교육의 필요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고, 영어마을을 지금과 같은 규모와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하여 점차 방향을 전환하고자 합니다. 교육 수요를 경기도로 끌어들일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을 만들겠습니다.
도정질문은 도정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도의원들은 도정현안에 대해 묻고, 도지사와 도교육감은 답변을 합니다. 간혹 날선 질문에 분위기가 냉랭해질 때도 있지만, 도민의 행복을 위해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꼼꼼하고 성실한 준비로 도정의 면면을 챙기는 의원들의 노력을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