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대학’ 준비과정의 절차상의 문제에 관하여 |방성환의원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_방성환의원 (자유한국당, 성남5)

Q  조례가 제정되기도 전에 꿈의대학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순서상 잘못된 일입니다. 또한 꿈의대학과 연계하여 야간자율학습을 폐지하고 석식 제공을 중단하도록 도교육청이 공립학교들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조례도 아직 제정되지 않았고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한데 시행을 연기하실 의향이 없습니까?
A  이재정 교육감 : 꿈의대학은 참여 대학들의 동의를 받아야 해서 준비과정이 선행된 것이고, 석식 제공 중단은 1일 2식 이상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들이 위생취약교로 분류되는 등 문제점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을 위해 중요한 프로그램이므로 연기할 생각이 없으며 의회에서 조례 제정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정질문은 도정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도의원들은 도정현안에 대해 묻고, 도지사와 도교육감은 답변을 합니다. 간혹 날선 질문에 분위기가 냉랭해질 때도 있지만, 도민의 행복을 위해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꼼꼼하고 성실한 준비로 도정의 면면을 챙기는 의원들의 노력을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