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빅토리아주의회와 친선 교류 MOU

경기도의회 독일 작센주의회 교류 대표단(단장 윤화섭)은 10월 24일 독일 드레스덴 에 위치한 작센주의회를 방문해 통일과 연정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상호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화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을 포함해 권미나(새누리당, 용인4), 박승원(더불어민주당, 광명3), 박옥분(더불어민주당, 비례), 송순택(더불어민주당, 안양6), 임두순 (새누리당, 남양주4), 조승현(더불어민주당, 김포1)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작센주의회 뢰쓸러 의장은 “연정의 안착을 위해서는 주요 쟁점에 대한 합의에 이르기까지 연정파트너와 길게는 몇 달 동안 논의 과정을 거쳐 상세한 연정협약서를 만들고, 연정의 과정 속에서 협의에 이르지 못하는 쟁점에 대해서는 연정위원회를 통해 해결하고자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와의 공식적인 의회 외교 수립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서로 간의 적극적인 협력 교류가 양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회 대표단 단장인 윤화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이번 만남은 경기도의회와 작센주의회가 의회 외교를 위한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양 지역 간의 정치적·경제적·문화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