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사회복지사업, 수요는 많은데…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한국학교사회복지학회,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9월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자체 지원 학교 내 사회복지사업 안정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는 ‘지방자치단체 교육 지원 사업으로의 학교 사회복지사 배치사업의 효과와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 발제로 시작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원미정 의원은 경기도의 학교사회복지사업의 현황을 제시하며 학교 복지사업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아울러 이러한 학교복지 부족 현상을 교육복지와 교육 복지사에 대한 인식 부족과 계약직 형태의 교육복지사의 고용 불안정으로 인한 교육복지의 지속성 및 전문성 부족을 꼬집었다. 또한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며, 관련 법령 및 조례 제·
개정 등이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