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으로 경기도 경제 활성화
|의원 인터뷰
박근철 의원은 비례대표로 선출된 후 의왕시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열정적으로 뛰고 있다. 열심히 땀 흘린 결과 부곡동체육센터 시책추진비 10억 원, 레일바이크 외곽도로 10억 원, 주차장 24억 원, 부곡동 도깨비 시장 5억 원, 연꽃단지 3억 5,000만 원, 오전동주민센터 교부세 10억 원 등이 확보됐다. 언제든지 주민들에게 달려갈 준비가 돼 있는 박 의원은 전국 최초로 내손동과 오전동을 복지동으로 변모시켜 복지업무를 한 번에 처리하는 원-포인트 시스템을 만들기도 했다. 또한 그의 노력으로 지난 4월에는 왕송호수 주변 레일바이크가 개장했다. 현재 레일바이크로 인한 관광객이 증가해 왕송호수 주변은 물론 의왕 내 유일한 전통시장인 부
곡도깨비 시장도 활성화되고 있다.
그리고 박 의원은 앞서 이룬 성과보다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전국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전통시장들의 시설이 열악합니다. 캐노피, 화재예방시설 등을 갖춰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관광객들은 점차 늘어나는데 부곡도깨비 시장 인근에 주차시설이 없어 어려움이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얼마 전 집행부와 중기센터 전통시장센터장, 시장 상인회와 함께 심도 있는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토론회를 통해 도 집행부에서도 이러한 문제점을 공감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박 의원은 단순히 의왕시만을 위해서 뛰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전반기 그는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굵직한 조례안들을 발의했다.
「경기도 위원회 회의 및 회의록 공개 조례안」을 포함해 그동안 사회적 일자리 조례안, 경기도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 추진을 통해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공공기관의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정책 추진을 독려하는 한편, 도내 남북부 지역
과 시군 간 복지 격차 해소, 사회 보장의 균형 발전과 더불어 모든 도민들에게 공평하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도 앞장섰다.
“많은 도의원님들처럼 저 역시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의회에 들어왔습니다. 지금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경제 전반의 상황이 어렵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경제과학기술위원으로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사회계층과 서민 등을 위한 자금 지원 확대, 청년 창업 활동 지원 등 에 주력하고, 우리 경제의 미래를 선도하게 될 고부가가치 산업과 신성장 동력산업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경기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박근철 의원이 분주하게 전반기를 보낸 만큼 경기도는 또 한 걸음 높은 단계로 올라서고 있다. 지금껏 올라온 계단보다 올라가야 할 계단을 바라보며 뛰는 그가 있기 에 앞으로 경기도의 더 큰 발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