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희망을 통해 도민의 행복을 꿈꾸다
|의원 인터뷰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는 윤재우 의원은 당의 ‘정책 브레인’이라는 별칭으로 통한다.
올 하반기에는 당 수석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맡으면서 본격적인 그의 활동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 의원은 도의회 입성 전 의왕시민모임이라는 의왕시 최초 시민단체 창립총회 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의왕시민들의 권익을 위해 활동해 왔다.
윤 의원은 “제9대 경기도의회 도의원에 처음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하게 됐습니다. 이후 시민단체 활동을 통해 의왕시민들의 권익과 의왕시, 해당 기업, 단체들을 만나면서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면서도 한 발짝 물러서는 양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지금은 이를 도의회에서 하나하나 실행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많은 문제들이 존재하지만 시간을 가지고 서로의 의견을 조정하고 타협하면서 최선의 정책을 제시하는 것이 제 책무라고 봅니다”라며 정책 실행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도의회 활동과 함께 당의 수석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맡아 지역구에 잘 찾아뵙지 못 한다고 의왕시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는 윤 의원은 당의 정책 활동과 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그는 “지역주민들의 민원 중 청계요금소의 소음 해결 부탁을 받은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청계요금소 소음 측정 결과 법정 기준을 초과했고 이에 경기도보건 환경연구원, 경기도와 의왕시의 해당 부서 및 주민들과 함께 공청회를 열어 요금소 도로 바닥에 설치된 그루핑을 제거함으로써 소음을 줄여 민원을 해결했습니다”라며 다시 한 번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지난 경주 지진에 대한 피해를 보면서 경기도 뿐만이 아닌 국내 지진경보 알림 시스템과 함께 대비 매뉴얼을 정비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를 위해 윤의원은 “윤화섭 의장의 제안을 받아 지진으로부터 도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구상한 결과, 본부와 소방서 17곳 총 18곳에 지진정보 제공 시스템을 설치해 50초 이내 각 관공서에 지진 정보를 제공해 도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10초 이내로 앞당길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국제적인 이슈로 부상한 청년실업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그는 청년들이 구직을 위해 지원하는 구직 지원 수당, 청년들이 통장을 개설해 급여를 저축하면 이를 도에서 또 지원해주는 청년통장제도를 통해 청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이들이 도의 발전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당의 수석대변인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행정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윤 의원은 의원들의의정활동을 도민들이 철저히 감시해달라는 당부를 끝으로 또다시 새로운 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들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