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재산, 드론으로 정밀하게 파헤친다
경기도의회 공유재산연구회(회장 민병숙)는 9월 8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무인항공기(UAV)를 이용한 경기도 공유재산의 정밀실태조사와 그 활용방안–일반재산을 중심으로’에 대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회 회장 민병숙 의원(새누리당, 비례)을 비롯해 새누리당 권영천(이천2), 김길섭(비례), 김시용(김포3), 김철인(평택2), 남경순(수원1), 최춘식(포천1), 최호 (평택1)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경대학교 이무영 교수는 연구 수행 계획 발표를 통해 현행 도내 인력, 조직 등의 행정비용을 절감함과 동시에 측량 기술을 보완하면서 공유재산으로부터 세외수입을 증대시키기 위한 방안 도출을 본 연구에서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회장인 민병숙 의원(새누리당, 비례)은 현재 경기도에서 연구용역을 위탁한 안산시 소재 도유지에 드론을 활용한 실태조사가 곧 완료될 예정이니, 이와 유기적인 협력을 주문하며 “앞으로 연구용역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연구성과가 도정에 반영돼 경기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