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이 현실이 되는 공간’ 상상캠퍼스 방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염종현)는 제313회 임시회 기간 중 소관 기관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권태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관광 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의 관광진흥을 위해 관광개발권역계획 수립 및 시행, 관광자원 개발 그리고 관광 홍보 등에 관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새롭게 마련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또한 세입 249억 3,400만 원, 세출 368억 5,700만 원을 편성한 문화체육관광국 「2016년도 제3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 가결했다.
한편 위원회는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8월 30일 경기도 종합사격장과 경기상상캠퍼스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하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첫 현장 방문으로 경기도 종합사격장에서는 금회 추경에 편성한 사격장의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상상캠퍼스를 방문해서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옛 서울 농생대 건물을 리모델링해 경기청년문화창작소와 상상공학관으로 탈바꿈한 곳으로 청년들의 창작활동과 문화적 실험을 지원하고 상상이 현실이 되는 새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곳이다.
또한 9월 5일에는 설원기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능력 검증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위원들은 행정 경험이 없는 점 등을 지적하면서도 큰 결점은 없다는 의견도 전했다.
또한 9월 8일에는 리우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정보경 선수와 펜싱 사브르 종목에 출전한 윤지수·서지연 선수, 소피아 농아올림픽 2관왕인 홍은미 선수를 초청해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