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질의|박옥분 의원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_박옥분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
Q 본 의원은 현재 여성가족과를 제외한 3개 기관이 모두 일자리재단으로 통합됨에 따라 여성정책이 아닌 일자리에 방점이 찍힘으로써 여성일자리정책이 현재보다 더 소외되는 것은 아닐지 심히 우려됩니다. 추후 일자리재단이 여성들의 일자리와 관련된 정책 결정과 예산의 확보, 집행 과정에서 여성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것입니까? 이와 관련한 견해와 향후 계획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A 남경필 도지사 : 일자리재단의 설립 목적은 구직자의 수요에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통합적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설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 일자리 사업이 통합되거나 축소되는 것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마찬가지로 일자리재단 내의 여성일자리 관련 예산 또한 축소될 가능성은 없을 것입니다.
도정질문은 도정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도의원들은 도정현안에 대해 묻고, 도지사와 도교육감은 답변을 합니다. 간혹 날선 질문에 분위기가 냉랭해질 때도 있지만, 도민의 행복을 위해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꼼꼼하고 성실한 준비로 도정의 면면을 챙기는 의원들의 노력을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