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공동 통근버스 운행
|도정 소식
안산 스마트허브와 성남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통근버스 운행 허용 대상 산업단지를 안산 스마트허브와 성남 산업단지까지 확대한다 는 내용의 고시문을 8월 10일자로 발표했다.
이는 지난 7월 27일 열린 ‘경기도 버스정책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당시 위원회는 성남시 중원구 소재의 ‘성남 산업단지’와 안산시 단원구 소재 ‘안산 스마트허브(반월
국가산업단지)’를 통 근용 전세버스 운행 허용 대상 산업단지로 선정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두 곳 산업단지의 관리공단에서는 올해 8월 10일부터 내년 8월 9일까지 공동 통근버스 운행이 가능해져 영세기업의 근로자들도 출퇴근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번 고시문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