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예산, 전문성·독립성 확보방안 논하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오완석)는 제310회 임시회 기간 중 회의를 열어 ‘제311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제311회 경기도의회 정례회는 2016년 6월 14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15일간으로 하되 6월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6월 15일부터 6월 16일 까지 상임위 활동, 6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는 예결위 활동이 열린다 .
그리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6월 28일에는 상임위원회에서 처리한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처리한 2015년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의 건을 처리키로 했다. 한편 위원회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에서 ‘의정활동(입법·예산) 지원 역량 강화 방안 마련 소위원회’ 연찬회를 개최했다.
의정활동(입법·예산) 지원 역량 강화 방안 마련 소위원회(임병택 위원장, 박근철, 명상욱. 최호 위원)는 입법 및 예산 분야 의정활동 지원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입법조사관·예산분석관들의 전문성, 독립성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연찬회에는 각 전문위원실 입법조사관들과 예산분석관들이 참여했으며 의정활동 지원 역량 강화 방안 논의와 입법 및 예산분야 특강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