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술력, 대기업 이전
|도정 소식
인삼과 홍삼 제품에 들어있는 사포닌의 주요 성분을 질량분석법을 이용해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 대기업에 기술이전됐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바이오센터는 질량분석법을 이용한 최적화된 ‘사포닌 분석기술 및 관련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활용’ 에 관한 분석기술을 국내 1위 화장품기업인 ㈜아모레퍼시픽에 기술이전했다고 5월 18일 밝혔다. 이전된 기술은 분석지원팀에서 자체 개발한 성분 분석기술 및 최적화된 분석조건,인삼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사포닌 표준품에 대한 질량분석스펙트럼 DB 및 표준품 정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기술협약으로 질량분석법을 이용한 사포닌의 주요 성분 규명이 가능하고 최근 도입한 분 석 장비(고분해능질량분석기)의 활용도 를 극대화해 질량분석법과 같은 첨단 분석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전반 적인 기술경쟁력 향상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