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계층 간 ‘정보’ 격차 줄인다
|기획재정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배수문)는 제309회 임시회 기간 중 회의를 열어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개의 안건을 심사했다.
배수문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및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시행령 개정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최춘식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은 지방보조금 신청 및 교부결정 시 신청자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납부 여부를 확인하여 납세의무를 다하지 못하는 체납자에게 지방보조금이 지원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경기도가 출자·출연한 기관의 직원 필기 채용시험을 정기적·일괄적으로 통합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청년구직자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기회를 보장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경기도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나득수 의원 대표발의)과 정보취약계층이 정보통신기술에 쉽게 접근하여 정보활용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사회계층 간 갈등 해소와 지역사회 안정에 기여하는 ‘경기도 정보취약계층 정보화 지원 조례안’(임병택 의원 대표발의)은 일부 문구를 수정 가결했다.
한편 위원회는 3월 2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도 빅파이센터 개소식’에 참석, 빅데이터 기술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