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복택시 운영으로 교통소외 없는 경기도 건설
세상 가장 따뜻한 도민의 발, ‘따복택시’가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서 운영된다. 권영천 의원은 지난 3월 ‘경기도 따복 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따복택시는 대중교통 이용 취약지지역주민들을 위한 교통복지 정책으로 지난 해 4월 말부터 이천·안성·포천·여주· 양평·가평 등 6개 시·군에서 368대를 운영하고 있다. “따복택시는 시내버스가 아예 다니지 않거나 하루 버스운행 4회 이하인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마을회관에서 버스정류장까지 500m 이상 떨어진 마을을 대상으로 시장과 군수가 정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따복택시를 시·군과 함께 지원하고 관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추진했습니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이동에 제한이 있어선 안 되기 때문입니다.”
권영천 의원은 ‘경기도 도로점용료 등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입법예고를 추진하는 등 도민의 이동권과 교통소외지역 해소에 역점을 두고 활동했다. 지난 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방도인 일죽-대포 1,2구 간 공사 장기표류, 기획재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사업이 취소된 이천-흥천 국지도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도비 77억 원이 넘는 돈이 투입된 이천-흥천 국지도 건설 사업을 중단한다면 그 책임은 누가 지는가”라며 성토했다. “경기도는 장기표류 구간중 하나인 일죽-대포 간 도로보다는 덕평-매곡 간 도로부터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결정했습니다.
물류센터 도입으로 차량 유입이 증가될 것 이라고 예측했기 때문입니다. 덕평-매곡 간 도로 우선건설은 도민 교통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늘 범람의 위협에 시달리는 청미천 살리기 운동에도 권영천 의원이 앞장서고 있다. 상류에서 내려온 물이 하류에 모여 큰 물줄기를 이루는 것이 정상이지만 청미천은 그 반대의 모습이다.
권영천 의원은 유행에 따라 자전거 길 조성에만 신경 쓰는 관계자들에게 “레저를 위한 자전거도로가 필요한 것이 아닌 하상정리로 범람을 막아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이천과 광주, 여주를 잇는 2층 관광버스 도입과 경기 남부지역 관광코스 개발로 지역경제에 힘을 불어넣는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의정과 도민을 잇는 중간자적 역할로 도민 여러분이 더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성하는 것이 도의원 들의 역할입니다. 경기도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경기도민 여러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