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협치로 사회적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이 기대되는 제1차 경제과학기술위원회가 지난 2월 13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경제과학기술위원회의 2019년 첫 공식 일정으로, 위원회 소관 집행부서인 소통협치국과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경기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심의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먼저 소통협치국이 진행한 업무보고에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따뜻한 사람 중심의 시장경제를 구현할 것을 주문하며, 주민 주도의 공동체 회복을 통한 행복한 삶터 조성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역할 강화 및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강화, 사회적경제 연대 활성화를 2019년 목표와 추진 방향으로 소개했다. 또한 지역 중심의 아동돌봄공동체 지원으로 새로운 돌봄 문화를 조성하고 마을 자치공동체 활성화와 인식 확산, 종합지원체계 구축 및 기반조성 지원을 강화할 것을 이야기했다.
또한 상임위 소속 위원들은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업무보고에서는 잦은 인사이동에 따른 전문성 결여 등의 상황을 지적하며 “전문 인력 확대와 역량 집중을 통해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제333회 임시회 기간 동안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3차에 걸쳐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심의했다. 2월 13일 1차 회의에서는 위원회 소관 집행부서인 소통협치국,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14일에는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관 공공기관, 15일에는 경제노동실의 2019년 업무보고 및 2018년 행감 처리결과 보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