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항버스 면허 전환 위법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원)는 1월 15일 제2차 공항버스 조사특위 회의를 열고, 당시 취재기자에게 경기도 공항버스 한정면허에 대한 시외버스면허 전환 과정의 특혜·위법 정황을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김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모든 정황을 볼 때 경기공항리무진의 노선을 빼앗아 남경필 전 지사의 집안이 운영하는 경남여객에 몰아주려는 합리적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9명의 증인과 3명의 참고인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