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 신청사가 경기도를 넘어 세계 랜드마크로 자리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의회운영위원회는 6월 20일 광교 신청사 준공 현장을 찾았다.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신청사 건립공사는 2019년 6월 말 기준 약 28%의 공정률을 보이며 도청사는 7층, 도의회는 5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신청사가 도민 친화적이며, 도민과 도청·도의회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공간으로 배치돼 있는지를 집중 점검했다. 이어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과 많은 예산을 들여 신청사를 건립하는 만큼 안전하고 튼튼하게 지어 달라”고 당부했다.
진용복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은 “도민 친화적으로 설계된 신청사가 완공되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해 민생정책 설계에 더 많은 노력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제33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 2018 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