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제338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8월 30일 경기도 대표도서관 건립 현장과 경기도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는 먼저 경기도 대표도서관 건립 예정지인 경기융합타운 공사 현장을 찾아 건립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건립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옥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설계가 필요” 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김인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도의회와 도민의 제안사항이 반영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진연 위원(더불어민주당, 부천7) 은 “도서관 건축물 자체가 볼거리가 될 수 있도록 해외 사례를 연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위원회는 경기도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이전식 현장을 찾아 함께 축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위원장은 센터 관계자들에게 “제도권 밖에 있는 청소년에게 우리 여가교위가 보다 더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이전식을 계기로 학교 밖 청 소년들이 더욱 안정적인 지원을 받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