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권 의원은 팔달상류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석호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정책국 연구위원은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 정도와 현실 정책에서의 차이점을 설명하면서 주민지원사업의 합리적 추진 방안으로 ‘주민지원 사업의 문제점 인식 및 공유’ ‘상·하류 지역 협력 사업의 지속적 추진’ 등을 제안했다.
본격적인 토론에서는 김용덕 상수원보호구역 광주시 시민대표와 손기용 한강지키기운동 수석대표 등이 참여해 팔당 수계 5개 광역자치단체와 7개 시·군, 환경부의 협의를 통한 합리적인 보상과 규제개혁의 필요에 대해 제언했다.
이에 안 의원은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향상된 주민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