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석 의원은 경기도 농민 기본소득 도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 의원은 “농민 기본소득은 이념적 논쟁의 대상이 아니다. 현대산업사회의 변화와 저출산·고령화의 영향으로 농촌이 위축돼 가는 상황에서 농촌과 농업을 지켜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현실적 대안 정책이 필요하다”고 의제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는 박경철 충청남도연구원 책임연구원과 김충범 경기도 농업정책과 과장이 맡아 농민 기본 소득의 도입 현황과 향후 과제, 경기도의 추진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토론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유광 국(여주1) 김철환(김포3) 의원, 이상열 한국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 정책부회장, 전용중 전농 경기도연맹 사무처장, 이수미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연구원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