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현 의원은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진단과 해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동영 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 실장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 전략으로 ‘배출시설 관리의 선진화’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등을 제언하면서 “지역적 특성과 행·재정적 여건을 고려해 관리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토론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최경자(의정부1) 김봉균(수원5) 의원을 비롯해 장동빈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이상영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한현희 경기도 환경국 미세먼지대책과 과장이 나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좌장을 맡은 신 의원은 마지막으로 “‘건강한 협치’ 또는 ‘좋은 협치’를 통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