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락용 의원은 ‘서당어린이공원 재정비와 아이들이 즐거운 놀이터’를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발제는 김병준 다영이엔씨 상무가 맡아 “놀이터는 어른들이 아닌 수요자인 어린이가 주인이 되는 공간이 돼야 한다”면서 “놀이터의 하루를 관찰하고 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욕구와 놀이 유형을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에는 이광철 성남시 분당구청 녹지공원과장, 김병관 국회의원실의 오형범 보좌관, 이리리 서당초등학교 학부모회 감사 등이 참여해 ‘주민 공감대 형성’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놀이터’ 등 놀이터 재정비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권 의원은 “오늘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경기도 어린이 놀이터와 공원 조성 정책에 접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