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故 김용균 1주기 맞아 촉구안 발표

|“노동자가 안전한 나라를 위해 사회·경제 구조 개혁 강력히 촉구”  

고 김용균 사망사고 1주기를 맞은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더 이상 노동자들이 생명을 잃지 않는 사회·경제 구조 개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촉구안은 특조위가 지난 8월 고 김용균 사망사고의 원인이 ‘하청-위험의 외주화’라는 사회·경제적 구조에 있음을 지적하며 22개 권고안을 발표했으나, 지금까지 대부분 시행되지 않고 있고, 새로운 ‘사회안전보건법’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계속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그간 ‘노동기본조례’, ‘산업재해예방 및 노동안전보건지원 조례’ 등 각종 노동 관련 조례의 제·개정을 통해 노동자들의 안전, 권리, 생활이 증진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해 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해 노동자들의 안전과 권리가 확실하게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360만 경기도민과 함께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