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반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도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 마련과 예산 확대,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문화 만들기에 주력했다.
2월에는 ‘제1회 경기 문화비전 포럼’ 개최를 통해 경기도 출판문화의 현재를 바탕으로 발전 방향을 설계하고자 했으며, 3월에는 ‘제2회 경기 문화비전 포럼’에서 경기도만의 이색적인 제작극장 추진에 관한 성공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집행부 및 공공기관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4월에는 ‘제3회 경기 문화비전 포럼’을 열고 문화예술교육과 경기예술대학을 통한 경기도 문화 콘텐츠 기반 다지기에 나섰으며, 5월 ‘2019 공예 주간’을 맞아 이천 세라피아 국제교류광장 조성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6월에는 ‘제4회 경기문화비전 포럼’에서 경기도 체육 분야 현황 분석을 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올 초부터 시작한 신규 정책사업인 경기문화비전 포럼의 다섯 번째는 8월에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가능성 초읽기’로 진행됐다.
9월과 10월에는 도민 체육활동 안전 가이드 마련 및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 방안 마련으로 이어졌다.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조례도 마련했다. 「경기도 체육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경기도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경기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지원 조례」 「경기도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이다.
11월에 들어서는 경기도 콘텐츠 전반의 기반을 다시 한번 정립하기 위한 소관부서(문화체육관광국·경기관광공사·경기문화재단·경기도문화의전당·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한국도자재단·경기콘텐츠진흥원·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DMZ국제다큐영화제)별 2019년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등을 진행했다.
김달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도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체육·관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형 문화 만들기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