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경기혁신교육이 시작된 지 10년이 넘어섰지만 양적인 성장에 치중해 진정한 혁신성을 발견하기 힘듭니다. 시즌Ⅱ를 준비하며 시즌Ⅰ의 성과와 한계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정시를 확대하겠다는 교육부의 방침 발표 이후 혁신교육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커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교육청의 입장과 경기혁신교육의 명확한 방향을 어떻게 그리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강영순 제1부교육감
A. 혁신학교는 교육공동체의 자발성 및 헌신을 바탕으로 학교 간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성장하고 있습니다. 경기혁신교육이 그간 교실에서 출발해 학교 단위로 발전했다면 앞으로는 지역단위, 마을 단위로 확장하는 등 더욱 혁신적인 교육정책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