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보건의료 정책 강화 도모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문경희)에서 가결한 안건을 살펴보면 「경기도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수문 의원 대표발의)을 통해 웰다잉 교육 지도자 육성사업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호스피스의 날의 취지에 부합하는 행사와 교육·홍보 등을 실시하도록 했고 「국민건강보험 국고지원금 보장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결의안」(김호겸 의원 대표발의)으로 건강보험의 국고지원에 대하여 불명확한 규정 개정과 한시적 기간을 삭제하여 도민의 부담을 인하하도록 촉구했다.
「경기도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안」(문경희 의원 대표발의)은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등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을 도모하여 노인돌봄서비스의 질을 제고하도록 했고 「경기도의료원 설립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지미연 의원 대표발의)을 통해 경기도의료원의 공공보건의료로서의 역할과 경기도지사의 감독권 등을 명확히 함으로써 경기도 의료원의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한편 위원회는 3월 7일, 8일 양일간 ‘2017년 상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연찬회’를 통해 집행부와 함께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고 3월 15일에는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운영을 통해 경기도 공공보건의료 정책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 3월 20일에는 경기도약사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발전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3월21일에는 노인전문 평택병원과 군포시니어클럽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