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운영 전반 개선 필요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과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월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의 좌장으로 나선 배수문 의원은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급식환경과 일부 급식비 전용에 대해 예산 부정수급이라는 감사결과가 나온다든지 하는 것은 현장의 현실을 외면한 것으로 좀 더 융통성 있게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는 의견을 밝혔다.
박옥분 의원은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복지시설로 법제화되었음에도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지 않고 별도로 인건비를 책정하여 그 처우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며 “지역아동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사항을 중앙부처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