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교육 현장 체험·시설 견학

교육위원회(위원장 최재백)에서 가결한 의원발의 안건이다. 정진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생기자단 운영 조례안」을 통해 현재 도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학생기자단 운영의 행·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경기도교육감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안혜영 의원 대표발의)으로 교육감이 재정적 부담이 따르는 업무제휴나 협약 체결 시 사전에 교육위원회의 동의를 구하게 했다.
또한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 시 법제처 권고사항을 반영한 「경기도교육청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방성환 의원 대표발의)이 가결됐고 민경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혁신학교 운영·지원 조례안」을 통해 경기 혁신학 교의 지속적 운영을 가능하게 했다.
아울러 학교체육 진흥을 위한 지원 근거와 교육감의 책무를 마련한 「경기도교육청 우수 선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국은주 의원 대표발의)과 전국 최초로 방과후학교의 법적 근거를 위한 「경기도교육청 방과후학교 운영 조례안」(김미리 의원 대표발의)도 가결했다. 또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화섭 의원 대표발의)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한국어예비학급, 중점학교, 다문화 국제혁 신학교의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이밖에 이재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직권남용 고발의 건」은 경기도교육청 전자파취약계층 보호 조례에 대해 조례무효 소송을 직접 제기한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을 형법 제123조의 직권남용죄로 고발하는 내용으로 원안가결했다. 한편 위원회는 2월 20일 수원하이텍고와 의정부 몽실학교를 방문, 특성화고의 교육 현장을 체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