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 도교육청 추경예산안 가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송한준)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다. 경기도에서 편성한 예산안은 21조 9,975억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11.8%인 2조 3,272억 원이 증액됐다. 심사결과 세입예산안은 국비 변경내시 등에 따른 조정으로 1억 원을 감액하고 42억 원을 증액하여 총 41억 원을 증액했고 세출예산안은 1,195억 원을 감액하고 1,236억 원을 증액하여 총 19조 1,627억 원이 되었다. 주요 조정사항으로는 지방채상환재원적립기금 500억 원과 조정교부금 500억 원을 조정하여 새정부 출범에 따른 일자리정책과 4차산업혁명 등 새정부 정책 대응을 위하여 예비비 내부유보금으로 1,000억 원을 편성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3조 9,435억 원으로 기정 예산보다 1조 8,911억 원을 증액 편성했는데 세입은 비법정이전 수입 교육협력사업 900억 원 중 교실 LED조명 설치를 223억 원에서 220억 원으로 조정했고 청소년노동인권 교육 예산을 3억 원 증액했다. 세출은 교원인건비 658억 원, 교육환경개선사업 492억 원, 인건비재정결함 지원 19억 원 등 총 1,169억 원을 감액했고 교육시설안전개선 32억 원, 학교환경위생관리 47억 원, 내부유보금 1,010억 원 등 1,169억 원을 증액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