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형 적정기술 개발방안 연구
|농정해양위원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한이석)에서 처리한 주요 안건은 다음과 같다. 먼저 국민바른연합 간사에는 김치백 의원(국민의당, 용인7)을 선임했다.
김종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농산물의 안전성조사 등에 관한 조례안」은 경기도에서 생산·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조사와 적절한 품질관리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 보호에 이바지하게 했다. 김주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위탁할 수 있는 대상의 범위를 확대하도록 했다.
「2017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은 농정해양국에서 국비보조사업 등 204 억 2,400만 원, 축산산림국에서 AI·구제역 살처분보상금 지원 성립전예산 등 946억 3,320만 원, 농업기술원에서 농식품활용 소득창출 지원사업 등 2억 7,753만 원을 증액 계상했다. 심사결과 친환경 농산물 재배 장려금 지원 등 23억 3,637만 원을 증액했다.
한편 위원회는 5월 25일 정책연구용역 ‘경기도 농촌형 적정기술 연구 및 정책제안’을 주제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농업부산물을 활용한 천연미장제 및 연료, 화목을 활용한 고효율 보일러, 농기구 등 농촌형 적정 기술을 개발하여 경기도 농촌지역에 정책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5월 29일에는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한국농수산대학교를 방문, 학생들과 농촌의 가치와 발전 가능성 및 미래의 농식품산업에 거는 기대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