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가결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종석)에서 처리한 주요 안건은 다음과 같다. 교섭단체로 등록된 국민바른연합의 간사에는 최춘식 의원(바른정당, 포천1)이 선임됐다.
「제320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이 가결돼 제320회 정례회는 2017년 6월 13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15일간 열리며 6월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한다.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 6월 19일부터 6월 26일에는 예결위 활동, 6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한다.
「2017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도 처리했다. 먼저 의회사무처 세출예산안은 행사운영비, 여비, 자산취득비 등 1억 7,729만 원이 증액 편성됐고 대변인실은 도정홍보 관련 장비 구입을 위한 자산취득비 3,200만 원, 연정협력국은 경기연정백서 및 영상물 제작비 등 1억 4,002만 원이 증액 편성됐다. 심의 결과 당초 추경예산액 626억 9,137만 원에서 의회사무처 3건, 2억 원을 증액하여 가결했다.
한편 위원회는 4월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의회 기능과 조직 강화를 위한 의회사무처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5개 담당관실, 12개 상임위 지원 전문위원실 등 직원 70여 명이 참석하여 △직무수행 애로사항(도의원과의 관계, 본청과의 관계, 내부 관계, 업무 관계), △직무수행 개선방안(현재 실시 중인 입법법률 고문제도/전문가 인력풀/한시적 전문가 채용제도, 도의회의 미래전략) 등 6가지 주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토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