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대학 운영 문제 많아 |이재석 의원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_이재석 의원 (자유한국당, 고양 1)
Q 꿈의대학은 검증되지 않은 강좌를 개설해 폐강률이 30%에 이르고, 교육부로부터 학사 운영 부실대학으로 지정된 학교들이 버젓이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성급한 추진으로 인해 이런 문제가 생긴 것인데, 이에 대한 대책이나 복안이 있다면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A 이재정 교육감 : 꿈의대학은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을 확인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입니다. 출석하는 학생수가 2만 명 가까이 된 것을 보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시도해 보았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2학기에는 좀 더 학생들이 더 잘 선택할 수 있는 과정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도정질문은 도정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도의원들은 도정현안에 대해 묻고, 도지사와 도교육감은 답변을 합니다. 간혹 날선 질문에 분위기가 냉랭해질 때도 있지만, 도민의 행복을 위해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꼼꼼하고 성실한 준비로 도정의 면면을 챙기는 의원들의 노력을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