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아이파크 초 · 중학교 신설에 적극적 노력 필요|박재순 의원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_박재순 의원 (자유한국당, 수원 3)
Q 권선아이파크는 7,000세대가 넘게 형성되는 곳이라 초·중학교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수차례 촉구했고 교육감님께 직접 검토해 보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올해부터는 통학구역 내 학생수가 증가해 수용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교육감님은 중학교 신설의 필요성을 느끼고 계시는지, 현행법의 테두리 안에서 안주하고 계시지는 않은지 궁금합니다.
A 이재정 교육감 : 이 문제를 풀기 위해 현장 방문 열여섯 차례, 교육부에 네 차례 대면보고, 일곱 차례 서면보고를 하며 가장 중요한 과제로 다뤘으나 주변 학교 기준에 있어서 남는 학급 수가 미달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기준과 원칙에 따라서 처리하겠습니다.
도정질문은 도정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도의원들은 도정현안에 대해 묻고, 도지사와 도교육감은 답변을 합니다. 간혹 날선 질문에 분위기가 냉랭해질 때도 있지만, 도민의 행복을 위해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꼼꼼하고 성실한 준비로 도정의 면면을 챙기는 의원들의 노력을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