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여성실, 북부 특화사업 수행 못해|김보라 의원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_김보라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
Q 북부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복지와 여성사무를 위해 설립된 복지여성실이 실질적으로 보건복지국에 종속된 북부사업소 역할에 그치며 북부 자체사업은 3개입니다.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고 도지사님이 담당 공무원과 얘기를 많이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복지여성실을 여성가족국과 보건국, 복지국으로 분리해 주시는 것도 적극 검토 바랍니다.
A 남경필 도지사 : 이런 논의가 처음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고, 현실화를 위해 전체 도의 조직과 관련된 논의가 여러 의원님을 통해 각 분야에서 제안되고 있어 묶어서 논의하려고 합니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기대 중인 본격적인 지방분권으로 가는 과정에서 이 문제들까지 녹여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정질문은 도정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도의원들은 도정현안에 대해 묻고, 도지사와 도교육감은 답변을 합니다. 간혹 날선 질문에 분위기가 냉랭해질 때도 있지만, 도민의 행복을 위해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꼼꼼하고 성실한 준비로 도정의 면면을 챙기는 의원들의 노력을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