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정책포럼(대표 서진웅, 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7월 14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학생 중심 진로교육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학생 중심 진로교육을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진로교육과 대학 교육을 동일시하는 공식의 파괴, 진로교육이 역량 강화교육이 되어야 할 당위성, 세심한 진로교육의 방향성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김주후 교수(아주대)의 발제와 학교 진로교사, 학생, 학부모,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 연구위원, 도 교육청 담당 장학관 등이 참석해, 청중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