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정대운)는 9월 26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경기도, 시·군 등 관련 부서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무지내동 약 62만 평(약 2,049,587㎡) 부지에 약 1조 7,524억 원을 투입해 첨단연구단지와 일반산업단지는 물론, 배후 주거단지와 물류·유통단지 등을 조성해 경기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융복합 첨단산업 핵심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정대운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2)을 비롯해 임병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 권태진 의원(자유한국당, 광명1), 김준연 의원(국민의당, 용인6) 등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추진 시 주민들에 대한 토지 보상, 이주대책 등이 먼저 고려돼야 하고, 도로나 하천 등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서 정부, 국회 등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