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민경선)에서 제323회 임시회 기간 처리된 안건은 다음과 같다.우선 공항소음으로 피해를 당하고 있는 도내 38개 학교에 대한 다양한 방식의 보상이 이뤄질 전망이다. 「경기도교육청 공항소음 피해학교에 대한 지원 조례안」(서영석 의원 대표발의)이 통과됨으로써 해당 학교에 대한 공항소음 피해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류재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장애인식 개선 교육 지원 조례안」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관련 정책을 추진하도록 명시했다.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원 조례안」(김미리 의원 대표발의)과 「경기도교육청 교육안전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나영 의원 대표발의)도 상임위 의결을 거쳐 본회의를 통과했다.교육위원회는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19일 민경선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추진된 학교시설 복합화 기관인 화성 동탄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학교시설 복합화 추진 현황 보고 및 보완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제안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혁신학교, 학교폭력 등 교육현안 문제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의원 간 교류를 위해 관계자 30여 명이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실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