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경기도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경기도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도민의 날 및 도민헌장 제정에 나섰다. 기획재정위원회는 3월 15일 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민의 날 및 도민헌장 조례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조례를 준비 중인 박재순 의원(새누리당, 수원3)은 “토론회를 통해 수도 서울의 주변부에서 그 역사·경제적 역할에 걸맞은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경기도의 정체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