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시작되는 6월이다. 계절이 더워지면 기력이 떨어지게 마련 이지만, 덥다고 집에만 있기에는 날씨가 아까운 시절이기도 하다. 아직 휴가를 말하기는 이른 시기, 가족과 함께 근교로 나가 보면 어떨까. 6월에 돌아볼 곳은 평택, 파주 그리고 화성이다.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48-6 | 031-940-4617
바위 사이로 검은 빛과 푸른 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 하여 감악(紺岳)이라는 이름이 붙은 파주 감악산은 가평의 황악산, 포천 운악산, 개성 송악산, 과천 관악산과 함께 경기 오악에 속하는 곳이다.
독특한 모양의 폭포와 범륜사 계곡, 깎아지른 듯한 암벽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맑은 날에는 임진강과 개성의 송악까지 보여 등산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길이인 150m 현수교, ‘출렁다리’가 개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감악산으로 모이고 있다.
15층 건물 높이에 설치된 출렁다리는 한발 내디딜 때마다 양 옆으로 흔들려 걷는 내내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독특한 모양의 폭포와 범륜사 계곡, 깎아지른 듯한 암벽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맑은 날에는 임진강과 개성의 송악까지 보여 등산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길이인 150m 현수교, ‘출렁다리’가 개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감악산으로 모이고 있다.
15층 건물 높이에 설치된 출렁다리는 한발 내디딜 때마다 양 옆으로 흔들려 걷는 내내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