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현장의 이야기 정책으로 만든다
|교육행정 소식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정책에 반영하는 교사 정책 제안 토론회가 열렸다. 경기도교육청은 ‘왁자지껄 현문 현답 교사 정책 제안 토론회’를 11월 5일부터 3회에 걸쳐 진행했다. ‘현문 현답 교사 정책 제안 토론회’는 현장 교원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제기한 교육 문제와 정책 아이디어를 스스로 해법을 찾는 토론 과정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이재정 교육감이 참석해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집단지성을 통한 실효성 높은 경기혁신교육 정책에 대한 소통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교육 과정과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교원 업무 정상화 방안, 교사의 자발성과 자율성에 기반을 둔 학교 혁신 방안, 아래로부터의 학교 혁신을 지원하는 행정 혁신 방안 등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