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일하는 의회를 만듭니다

존경하는 1,320만 경기도민 여러분!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은 저력이 있는 국가입니다. 상황이 어려울수록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한 국민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도민과 함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년은 지방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도덕적으로 신망받고, 전문성과 능력을 겸비한 유능한 후보를 선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민께서는 지연, 학연, 이념 등에 얽매이지 말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일꾼을 뽑아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지난 2년간 부의장으로서 1,320만 도민의 높고 귀한 뜻을 받들어 의장님을 잘 보필하고, 도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는 의회상을 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남은 임기 동안 도민만을 바라보고 도민만을 위한 경기도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도민의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은 일하는 의회를 만들 것이며 경기도의 발전을 담보할 것입니다.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도정 참여와 경기도의회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경기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