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됐던 경제활동이 재개(reopening)되는 현상을 말한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개발되면서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2021년 11월 들어 위드 코로나 정책 도입으로 소비가 진작되는 등의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여행, 항공, 공연, 화장품 등의 업종에 대한 주가 상승이 점쳐진다.
0.5인 가구는 두 곳 이상에 거처를 두거나 잦은 여행 또는 출장 등으로 오랫동안 집을 비우는 1인 가구를 이르는 말로, 1인 가구이면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은 이들을 가리킨다.
예컨대 평일에는 출퇴근 등의 이유로 독립된 생활공간에서 지내다가 주말이 되면 가족이 있는 곳으로 가 시간을 보내거나 낚시, 등산 등의 야외 활동으로 집을 자주 비우는 사람이 이에 해당한다.
0.5인 가구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짧아 기존 1인 가구보다 더 작은 규모의 주거 공간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으며 가구, 가전 역시 기존 1인용보다 더 작고 간편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이에 기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제품보다 더 작고 간소화된 제품을 판매하는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런치플레이션(lunchflation)은 점심(lunch)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코로나19 이후 물가상승으로 직장인의 점심값 부담이 가중된 상황을 일컫는다.
이는 코로나19,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세계 공급망이 불안해져 밀, 식용유 등 주요 식자재 가격이 폭등하고 이로 인해 외식 물가가 상승하면서 생겨난 용어로, 미국에서 처음 등장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를 하던 직장인들이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로 직장에 다시 출근하게 되면서 점심을 사 먹게 됐는데, 물가상승으로 식비 역시 오르면서 직장인들이 코로나19 이전보다 점심값으로 많은 지출을 하게 됐다.
이로 인해 직접 도시락을 싸 오거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메뉴를 선택해 지출을 줄이는 직장인이 늘었다.
2012년 영국사회적기업협의회(SEUK, Social Enterprise UK)에서 시민·기업과 공공이 사회적기업 제품을 적극적으로 소비하도록 유도하고, 관련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시작한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 캠페인’이다.
바이소셜(buy social)을 실천하는 이들은 다양한 가치를 담은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고 이들의 가치를 지지함으로써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뉴질랜드, 캐나다, 이탈리아 등 전 세계 많은 국가가 바이소셜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20년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바이소셜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바이소셜을 시작했다.